1월 21일 탄생화 담쟁이덩굴입니다. 꽃말은 우정이며, 꽃점은 "우애가 깊고 성실하며 애착심도 다른 사람들보다 강해 상대를 잘 못 보거나 고리타분한 사람에게도 쉽게 빠지는 스타일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담쟁이덩굴
- 학명 : Parthenicssus tricuspidata. Planch
- 과명 : 포도과
- 분류 : 덩굴성 목본
- 크기 : 10m
- 환경 : 양지, 음지
- 꽃색 : 황록색, 노랑
- 개화 시기 : 6월~7월
담쟁이덩굴은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이며 상춘등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1월 21일 탄생화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은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고 줄기 길이는 약 10m 이상 뻗으며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면서 끝에 둥근 흡착 근위가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서 잘 떨어지지 않고 잎은 어긋면서 폭은 약 10cm~20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라고 합니다.
잎 끝은 뾰족하며 3개로 갈라지면서 밑은 심장 밑 모양으로 앞면에는 털이 없으면서 뒷면은 잎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콥니가 있다고 합니다. 꽃은 양성화이고 6월~7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 꽃차례를 이루고 많은 수가 달리고 꽃받침은 뭉뚝하다고 합니다.
담쟁이덩굴은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면 미국 담쟁이덩굴이라고 합니다.
담쟁이덩굴에 대한 전설
옛날 그리스에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히스 톰이라는 아름답고 착한 처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부모님의 정해주는 어떤 남자와 얼굴도 보지 않고 약혼을 했고, 그 후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서 약혼자는 그만 전쟁터로 나가고 말았다고 합니다. 몇 년이 흐르고 부모님마저 세상을 떠나 그녀가 기다리던 청년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다른 청년들이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서로 약혼자라고 나섰으나 히스톤은 이를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히스톤은 약혼자와 아버지가 만나던 꽃밭에서 멀리 떨어져서 약혼자의 그림자만 보았지만 자기 앞에 닿을 만큼 키가 큰 남자였던 것입니다. 그녀는 그 후에도 오래오래 그 키가 큰 약혼자만을 기다리다가 그만 기다림에 지쳐서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죽을 때 히스톤은 자기를 약혼자의 그림자가 지나간 곳에 묻어 달라고 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사람들이 그 자리에 고이 묻어 주었는데, 이후 봄이 되자 그녀의 무덤에서 담쟁이덩굴이 돋아나 약혼자를 향하려는 듯 자꾸만 높은 곳을 오르려 했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들은 담쟁이덩굴을 가리켜서 처녀의 넋이 깃든 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월 21일 생일인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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