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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 꽃말 견고한 우정

by zzang_찌니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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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이며, 꽃말 견고한 우정입니다. 1월 11일 태어난 당신의 꽃점은 "당신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어서 당신을 사모하여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라는 뜻이랍니다.

 

측백나무

 

측백나무

  • 학명 : Platycladus orientalis
  • 과명 : 측백나무과 
  • 분류 : 상록교목
  • 크기 : 높이 25m
  • 환경 : 석회암지대
  • 꽃색 : 연한 자갈색
  • 개화 시기 : 4월

측백나무는 겉씨식물 구과 식물아 강 구 과목 측백나무의 상록교목이며 높이는 25m, 지름 1m에 달하지만 관목상이며 작은 가지가 수직으로 벌어지고 비늘 모양은 뾰족하다고 합니다.

 

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

측백나무는 잎의 앞면과 뒷면의 구별이 거의 없으며 흰색 점이 약간 있다고 합니다. 꽃은 4월에 피고 1가 화이며 수꽃은 전년 가지의 끝에 1개씩 달리고 10개의 비늘 조각과 2개~4개의 꽃밥이 들어 있으며, 암꽃은 8개의 실편과 6개의 밑씨가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구과로 원형이고 길이 1.5cm~2cm로 9월~10월에 익고, 첫째 1쌍의 실편에 종자가 들어 있지 않으며 잎은 지혈. 이뇨 등에 쓰이고 씨는 자양, 진정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반송같이 되는 것을 천지 백이라고 하며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으며 설악산과 오대산 등 높은 산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종을 눈측백이라고 하며 가지가 서양측백처럼 수평으로 퍼지고 향기가 있다고 합니다. 

 

또는 지빵나무라고도 하지만 지빵이나 찝빵은 측백과 같은 뜻이므로 눈측백이라고 한다고 하며 미국에서 들어온 서양측백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향기가 있고 잎이 넓고, 수형이 아름답기 때문에 생울타리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측백나무에 대한 전설

옛날 중국의 진나라 황궁에 아름다운 궁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관도의 도둑 무리들이 궁으로 쳐들어왔으며 모두 피신하게 되었고 이 궁녀 역시 산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깊은 산에서 헤매다 보니 배고프과 몸과 맘이 지쳐 있었습니다. 한 선인이 나타나서 송진향이 나는 바늘 같은 어떤 잎을 궁녀에게 쥐어주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궁녀는 너무 배고파서 얼떨결에 그 잎을 먹었는데 먹고 나니 거짓말처럼 배고픔이 사라지고, 그 후 궁녀는 산속을 헤매면서 그 잎은 계속 먹으며 세월이 흘러 가는지도 모른 채 깊은 산속에서 살았습니다. 그 뒤로 200여 년이 흘렀고 어느 날 한 사냥꾼이 온몸에 검은 털이 나있고 맨몸으로 험악한 산중을 날다시피 뛰어다니는 이상한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궁녀였습니다. 궁녀가 받아먹었던 잎이 바로 측백나무 잎이라고 합니다. 그 후로는 측백나무를 불로장생의 신선 나무로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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